
PROJECT DataNet
연구단 소개
부족한 데이터는 우리를 답답하게 합니다. 너무 많은 데이터는 우리를 두렵고 혼란스럽게 합니다. 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분석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걱정입니다.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 든든한 데이터와 튼튼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1. 파편화된 데이터에서, 통합된 테이터로
데이터 사일로화(data silos)는 용어가 있습니다. 특정 조직/부서에서만 정보 접근 및 공유가 가능하여 다른 조직/부서에서는 데이터가 격리 되는 현상을 뜻합니다. 최근 들어 정부의 고립된 데이터가 점차 개방되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애초에 데이터 연계성이 고려되지 않은 채 축적되었기 때문에 이를 건축물대장 중심으로 연계-분석하는 일은 매우 험난합니다. 우리 연구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편화된 원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제 및 통합하는 기반을 만듭니다. 궁극적으로 누구나 고품질의 통합 데이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이론 기반 평가에서, 증거 기반 평가로
건물부문 탄소중립의 핵심은 실사용량 기반의 전수 건축물의 객관적 평가입니다. 아쉽게도 건축물의 에너지 실사용량 정보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도면 정보를 토대로 시뮬레이션 성능평가가 수행됩니다. 힘들게 분석했는데, 그 결과는 불확실합니다. 만약, 전국 건축물의 에너지 실사용량을 알 수 있다면 어떨까요?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는 녹색건축물조성법 제10조에 따라 2013년부터 “전국 건물단위의 월별 에너지 사용정보”를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활용하면 에너지 사용 수준의 적절성을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전히, 해결해야할 많은 이슈들이 남아 있습니다.
에너지를 많게 혹은 적게 사용한 이유가 건물 규모 때문인지, 주차장 면적 때문인지, 기후적 특성 때문인지, 영업적 특성 때문인지, 확인 해봐야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합리적으로 감안하여(adjustment) 평가해야 합니다. 우리 연구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소비량 이외에도 17종 이상의 다양한 영향인자 정보(증거)를 고려하여 평가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정립합니다. 우선 시범적으로, 전국 6개 건물용도(공동주택, 영유아시설, 문화시설, 교육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을 대상으로 총량/냉난방 사용수준을 평가합니다.


연구단 구성 : 4개 세부 (16개 기관)

사업 구성 : 응용서비스 + 기반시스템 + 제도
